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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이드

평점 6.753 | 2007-06-13

공포 | FR | 8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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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중이던 사라는 자신이 운전하던 자동차 사고로 남편을 잃는 끔찍한 일을 겪는다. 그로부터 몇 개월 후, 아기를 출산하기 전날 자신의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던 사라에게 한 여자 불청객이 찾아온다. 누군지 밝히지도 않은 채 무조건 문을 열어 달라고 하는 정체불명의 여자. 그녀는 사라의 이름과 몇 개월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다. 두려움에 경찰을 불러 보지만 사라에 대한 그녀의 기괴한 집착은 막을 수 없어 보인다. 많은 공포영화들이 ‘노약자나 임산부 관람금지’라는 상투적인 문구를 광고로 사용하지만 [인사이드]만큼은 단순한 광고가 아닌 경고 문구로 들릴 정도로 그 잔인함은 상상을 초월한다. [베티 블루]에서 자학적인 연기를 선보인 베아트리체 달은 이 작품에서 난도질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. 진짜 슬래셔 영화가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작품.

출연/제작

  • Alexandre Bustillo 이미지

    Alexandre Bustillo

    감독

  • Julien Maury 이미지

    Julien Maury

    감독

  • Alysson Paradis 이미지

    Alysson Paradis

    주연 | Sarah Scarangelo

  • Béatrice Dalle 이미지

    Béatrice Dalle

    주연 | La Femme

  • Nathalie Roussel 이미지

    Nathalie Roussel

    주연 | Louise Scarangelo

  • François-Régis Marchasson 이미지

    François-Régis Marchasson

    주연 | Jean-Pierre Montalban

  • Jean-Baptiste Tabourin 이미지

    Jean-Baptiste Tabourin

    주연 | Matthieu

스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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